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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강릉여행 2박3일 코스

by 해든이유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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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가족 여행의 시작: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 주문진 해산물 파티
2. 강릉에서 하루를 가득 채우는 법: 자전거, 바다, 그리고 아르떼뮤지엄
3. 떠나는 날의 여운: 아쿠아리움 & 아들바위에서 마무리
4. Q&A: 대가족 강릉 여행 시 자주 묻는 질문
5. 관련 태그

대가족 여행의 시작: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 주문진 해산물 파티

 

 

대가족(10명 이상)이 함께 떠나는 여행은 이동부터 먹거리까지 많은 부분에서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날 여정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강릉으로 향하면서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에 들러 푸른 초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넓게 펼쳐진 언덕, 알프스 느낌의 풍경은 단체 가족사진 촬영지로도 제격이죠.

삼양라운드힐에서 힐링한 후, 강릉으로 이동하면서 주문진 수산시장에 들러 대게와 각종 활어회를 구매했습니다. 시세에 따라 흥정도 재미의 일부! 신선한 해산물을 한아름 들고 숙소에 도착해 바로 푸짐한 해산물 파티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 어른들은 대게와 회 한잔으로 여행 첫날 저녁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삼양라운드힐 공식사이트 | 주문진 수산시장 정보

강릉에서 하루를 가득 채우는 법: 자전거, 바다, 그리고 아르떼뮤지엄

 

둘째 날 아침은 경포호수 자전거 여행으로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2인용, 4인용 자전거를 빌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봄바람 맞으며 천천히 도는 코스는 유모차를 끄는 가족부터 자전거에 익숙한 아이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하죠.

자전거 후에는 경포해변으로 이동해 모래놀이와 함께 카페 탐방도 했습니다. 해변을 내려다보는 감성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 한 잔, 부모님은 바다 풍경 감상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오후에는 강릉 아르떼뮤지엄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디어아트 전시관답게 아이들과 어른 모두 감탄할 만한 몰입형 전시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테마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저녁은 바베큐 파티로 마무리! 직접 구운 고기와 전날 남은 해산물까지 곁들이면 한 끼 만찬이 완성됩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공식사이트

떠나는 날의 여운: 아쿠아리움 & 아들바위에서 마무리

 

여행의 마지막 날은 느긋하게 강릉 아쿠아리움을 방문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며, 대형 수조와 해양 생물 관람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관람시간도 1시간 남짓으로 짧고 알차게 즐길 수 있어 오전 시간을 활용하기에 딱입니다.

마지막 코스는 아들바위에서 인증샷 남기기. 경포호수 끝자락 해변 쪽에 위치한 아들바위는 강릉 지역의 전설과 함께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족끼리 한 명씩 바위에 올라가 찍는 사진은 그 자체로 웃음꽃이 피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피곤함보다도 좋은 추억을 가득 담고 떠나는 만족스러운 2박 3일이었습니다.

Q&A

Q1: 대가족 여행 시 가장 중요한 준비는?

A1: 숙소 예약과 교통수단 조율입니다.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방 배정과 이동 차량 계획은 미리 협의해야 효율적인 여행이 됩니다.

Q2: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는?

A2: 경포호수 자전거 여행과 강릉 아쿠아리움이 추천됩니다. 활동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Q3: 여행비용을 줄이는 팁이 있을까요?

A3: 숙소는 펜션형 숙소나 대형 풀빌라를 단체로 예약하면 1인당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요리하는 방식이 경제적입니다.

Q4: 강릉에서 꼭 들러야 할 장소는?

A4: 아르떼뮤지엄과 경포호수는 강릉 여행 필수 코스로 손꼽힙니다. 특히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점에서 가족 여행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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